티스토리 뷰
피망 파프리카 차이
피망과 파프리카는 다르면서도 비슷합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은 실제로 구별하기 힘들기도 한데요. 차이점 위주로 한 번 알아보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저는 자주는 아니지만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볶음 요리를 많이 하는데요.
피망을 써야할지 파프리카를 써야할지 고민이 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어떤게 좋은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프리카와 피망의 차이는 먼저 색깔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같은 색깔을 가지기도 했지만 다른 색깔도 있습니다. 보통 피망은 빨간색, 초록색으로 홍피망, 청피망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반면 파프리카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으로 되어있습니다.
형태를 보면 피망은 좀 더 울퉁불퉁하고 뾰족한 느낌을 가지고 있구요. 파프리카는 둥글둥글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파프리카는 피망을 개량해서 만든 것인데요. 그래서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피망과 파프리카의 맛도 다르기도 한데요. 피망은 매운 맛이 파프리카에 비해 강한편입니다. 그렇다고 고추처럼 아주 맵거나 하진 않구요. 파프리카는 단맛이 있으며 아삭한 식감을 갖고 있습니다.
파프리카의 아삭아삭함과 단맛이 샐러드와 잘 어울려서 보통 파프리카는 샐러드용이나 생으로 많이 먹습니다. 반면 피망은 볶음용 요리에 많이 들어갑니다. 중식, 양식, 한식 가리지 않고 골고루 이용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파프리카가 요리에 안 들어가지 않습니다. 저는 고기볶음요리를 만들 때에 파프리카를 넣기도 합니다. 단맛도 나고 색깔이 다양해서 넣으면 맛도 좋아지고 요리의 색감도 좋아집니다. 아삭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좀 나중에 넣어서 볶곤 합니다.
피망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효능이 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먼저 피망을 먼저 말하면 홍피망은 리코펜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활성산소 생성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루테인, 제아산틴, 베타카로틴이 가장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청피망은 유기질과 철분이 풍부하며 향이 진한 편입니다.
파프리카를 살펴보면 빨간 파프리카는 항산화 비타민이 풍부하며, 성장을 촉진하며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주황 파프리카는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고 감기를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노랑 파프리카는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주며,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간단하게만 말씀드렸는데요. 더 자세히 알고싶으면 아래 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피망 파프리카 차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육안으로 구별하기가 은근히 힘들지만 색, 맛, 형태 등을 보고 잘 보면 좀 더 수월하게 구분하실 수 있을겁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건강해지세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굽혀펴기 운동효과 계속해야하는 이유 (0) | 2018.07.23 |
---|---|
감초 효능 부작용 다방면에 쓰이는이유 (0) | 2018.07.07 |
사과씨 독 치명적일까요 진실은 (0) | 2018.06.30 |
보리차 효능 두고두고 마시는게 좋은 이유 (0) | 2018.06.29 |
카페인 과다 섭취 부작용 조심하시길 (0) | 2018.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