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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땀, 땀하면 여름이죠. 너무 더운 날씨에 땀이 나는건 정말 피할 수가 없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냄새가 나게 되기도 하구요. 특히 겨드랑이 땀은 정말 골치아픕니다. 미관상 별로 좋지 않구요.


겨터파크라는 단어도 생겼지요. 예전에 싸이가 공연을 하면 겨터파크 개장이라고 하는게 생각나요. 오늘은 겨땀 원인을 알아보고 겨드랑이땀을 억제하는법에는 뭐가 있는지 한 번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드랑이에는 에크린과 아포크린이라는 땀샘이 모여있습니다. 이 에크린은 다른 신체부위의 땀샘에 비해 땀이 쉽게 나구요. 에포크린은 겨드랑이와 함께 음부나 항문, 귀 속에 잇는 땀샘입니다. 이 에포크린은 특히 냄새가 많이 나는 땀이 나옵니다. 그래서 하얀 셔츠나 블라우스를 착용했을 때 땀이 마르면 노래지는데 이것은 에포크린때문이라고 하네요.


또한 신경쪽으로 비교하면 자율신경계의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이 있는데 그 중에서 교감신경이 더 우위에 있을 때에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합니다.


봄이 지나고 이제 여름이 올 날도 머지 않았는데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찾아오는 땀과의 전쟁이 무섭기도 하네요. 저는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인데요. 다행히 냄새가 안 나요(저만의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땀이 나서 겨드랑이가 흥건해지면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옷이 얇아지고 짧아지면 정말 난감해지는데요. 오늘은 겨땀안나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땀 나는 원인은 보통 2가지의 원인을 꼽을 수 있는데요.


정신적긴장과 흥분
땀이 많이 나는 체질





스트레스, 긴장으로 겨땀이 난다면 마음의 부담이 되며 나는 땀인데요. 스트레스의 원인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발산해 정신적인 부담을 덜어내는 것도 겨땀을 억제하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겨땀을 억제하는법 중에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은 바로 드리클로 노스엣센스를 이용하는 법입니다. 단, 자주 발라줘야 합니다. 특히 드리클로를 밤에 샤워하고 겨드랑이에 바르고 다음날 씻어내면 1~2주일간은 겨땀이 나지 않고 뽀송한 겨드랑이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병원에 가셔서 액취증 치료를 받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인데요. 약물치료 주사치료, 땀샘을 제거하는 시술 등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겨땀이 나오지 않는다고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노폐물은 어떻게든 배출되니까요. 소변 혹은 다른 부위에 땀이 남으로 인해서 배출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드리클로나 노스엣센스를 이용하면 알러지 반응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데오드란트를 뿌려서 겨땀을 안 나오게 뽀송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요새는 겨땀패드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겨드랑이에 붙여야하기 때문에 좀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겨드랑이 제모도 겨땀안나는법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겨땀 원인과 억제하는법 도움 되셨나요? 골치아픈 겨땀 해결하시고 신명나는 여름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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