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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만 가면 그냥 인기차트만 눌러서 대충 끄적거리시나요? 옛날 노래도 정말 좋은 노래가 많습니다. 고음이 안 올라가서 어려운 노래는 피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여자가 부르기 쉬운 노래 베스트5를 모아서 가져와봤습니다.

한곡빼고는 다 잔잔한 음악이네요. 낮은 노래도 잘 부르면 노래방에서 인기쟁이가 될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질러보시고 스트레스 푸시길 바랍니다.

 

백지영- 사랑안해

가수 백지영은 정말 애절한 보이스로 사무치게 부르더라구요. 감정선이 장난 아닌 것 같습니다. 백지영 노래들이 난이도가 좀 있을수도 있지만 음역대가 낮은 편이라서 괜찮더라구요.

 

쥬얼리- 니가 참 좋아

지금은 해체했지만 최근에는 슈가맨에서도 나왔던 쥬얼리의 대표곡입니다. 발랄하고 경쾌한 멜로디에 신나는 노래며 그렇게 높은 음이 없어서 부르기 좋은 노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유- 금요일에 만나요

아이유노래가 다 어렵다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3단고음에 버금가는 노래들이 몇개 있지만 저음에다가 편안하게 부를 수 있는 노래들도 있습니다.

추가로 리메이크에 수록된 곡들은 낮고 편안하게 부를 수 있는 노래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너의 의미같은 노래말이죠.

 

박혜경- rain

여성스러운 노래 중의 하나입니다. 박혜경의 특유의 맑고 귀여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노래인데요. 전체적으로 음이 그렇게 높지는 않아서 부르기 쉬운 노래 중에 하나입니다. 2002년에 나온 노래긴 하지만 좋은 노래입니다.

 

린- 사랑했잖아

감미로운 목소리로 간드러지게 부르는 린의 사랑했잖아도 감정선이 좀 어렵긴 합니다. 음역대는 낮긴 해서 괜찮은 편입니다. 약간 알앤비풍으로 불러야해서 꺾기가 들어가는데요. 다 그대로 부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저는 노래를 불러야할 때 무조건 고음의 노래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음의 노래라도 본인의 감정을 잘 전달하는 노래를 불러야 정말 잘 부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자들이 락발라드를 고래고래 부르는 것보다는 감미로운 노래를 감정을 담아 부르는게 더 멋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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