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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냥냥이와 댕댕이를 좋아합니다. 현재는 댕댕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항상 그녀석 덕분에 힐링이 많이 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정말 많을텐데요. 저희 아이는 남아지만 중성화를 진행해서 교배는 안됩니다. 애초에 교배에 대한 생각을 하지도 않고 데려왔기 때문에 그냥 일찍 싹(?)을 잘라냈죠.(미안해 내새끼..)



반려동물은 한없이 우리에게 사랑을 주는 소중한 아이들인데요. 고양이 집사님들은 아이를 혹시 교배를 해서 임신을 시키려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고양이가 임신을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양이 임신 확인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물들은 임신 사실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죠. 그래서 각종 징후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되는데요. 동물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특정 징후를 관찰하시면 임신여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임신하면 몸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임신을 하고 3주 정도가 지나면 유두쪽이 선홍색으로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주위의 털도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고양이 임신확인법 중 임신초기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식욕입니다. 임신 초기에는 식욕이 떨어지면서 먹는 양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활동력도 마찬가지로 떨어지구요. 그러다가 뱃속의 아가가 자리를 잡게 되면 식욕이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폭식을 할 수도 있으니 양 조절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활동이 둔하게 되면서 체중도 자연스레 증가하게 되구요. 뱃속의 냥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영양분을 잘 공급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사람 입덧처럼 헛구역질이나 구토 등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교배를 하고 5주정도가 지나면 배가 부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뱃속에 냥이들이 몇 마리가 있느냐에 따라 배가 부르는 정도도 달라지겠죠.



고양이가 임신하는 기간은 약 60~65일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의심만 되신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하셔서 초음파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고양이 임신확인법 및 임신기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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