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택시 즉시배차 콜비 오르지만 연말에 잘 쓰일 듯한 서비스

카카오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택시가 스마트호출 서비스는 현재 제대로 이용이 어려운게 현실인데요. 카카오택시 즉시배차 관련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번화가에서 택시 잡기 정말 힘들 때에는 돈을 조금 더 내서라도 택시를 잡고싶습니다.

"따불따불!"

택시요금을 더 내서라도 집에 빨리 귀가하고싶은 분들이 외치는 구호(?)죠. 이런 분들에게는 카카오택시 즉시배차 서비스가 오히려 반가운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카카오택시 즉시배차 서비스는 강제로 특정 기사를 배차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승차거부가 일어날 염려가 없습니다. 대신 요금을 더 내야하는데요.

현재 예상되는 수수료는 4~5천원선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존 카카오택시는 일반 호출과 스마트호출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일반호출은 콜비가 무료이며, 스마트호출은 1천원의 추가금을 통해서 더 최적의 택시기사들을 호출해주는 서비스인데요. 이도 문제가 좀 있었죠.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서 카카오택시 즉시배차 서비스가 연말에 출시할 예정이지만 수수료의 문제와 대중들이 이렇게 돈을 더 내서라도 이용할지는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말에 택시 잡기 힘든 상황을 고려한다면 괜찮은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카카오는 정말 각종 서비스를 계속 만들어내어 수익을 다각화하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 또한 공룡기업으로.. 서민들을 잡아먹으면서 커가는건 아닌지 우려가 되긴 하는데요.

그래도 좋은 편의서비스를 많이 개발해서 대중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