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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피얼룩 지우기


여자분들은 정말 불편할 것 같아요.. 생리 피얼룩은 특히나 골치아픈데요. 갑자기 양이 많아지는 날에는 정말 난감한데요..

생리 피얼룩 지우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생리혈 얼룩 지우기 전에 주의사항!



생리혈 지우기 전에는 조심해야할 것이 있는데요.

따뜻한 물로 세탁을 하면 더 잘 지워질거란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요. 빨간 색소를 띄는 헤모글로빈은 단백질이기 때문에 열에 의해 변형이 쉽게 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얼룩이 생겼다면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로 1차 세탁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1.과산화수소

과산화수소는 표백작용을 하는데요. 옷이나 이불을 과산화수소에 다 담궈버리면 옷감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고 적은 곳에 묻었다면 면봉에 과산화수소를 묻혀서 닦아 주시고 물에 담궈서 혈을 지우시기 바랍니다. 
과산화 수소 이용은 하얀 옷감일 때에만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무

무는 알칼리성을 띄며 단백질 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가 있어 핏자국을 지우는데 좋습니다. 무를 갈아서 허겁이나 거즈같은걸로 감싼 후에 톡톡 두드려주시면 오래된 생리피 얼룩 자국도 잘 지워지는 편입니다. 거즈가 없다면 무즙을 칫솔 혹은 면봉에 묻혀서 해주셔도 좋습니다.






3.소금물

소금을 찬물에 넣어 솔로 문지르면 잘 지워진다고 하네요. 단, 솔로 할 때에는 옷감이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히 문질러 주세요.


4.콜라

콜라도 이용이 가능한데요. 콜라는 생각보다 독한(?) 음료수입니다. 세탁할 때나 청소할 때도 쓰이는데요. 생리혈이 묻은 곳을 담궈놓고 세탁하면 깨끗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


5.락스

얼룩이 정말 지워지지 않을 경우, 그리고 옷이 하얀 경우에 쓸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락스를 이용하는겁니다. 의류에 락스를 적당량 풀은 물에 담가놓구요. 핏자국이 지워질 때까지 담가주시고 오래 담그는 것은 피해주시고 헹굼을 많이 해주셔야 합니다. 락스는 아주 독합니다.


6.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는 약알칼리성인데요. 단백질 제거에 좋습니다. 찬물에 베이킹소다를 넣어서 반죽하고 옷 위에 올려 칫솔로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생리 피얼룩 지우기 어렵기만 할 줄 알았는데 방법이 다양하네요. 꼭 참고해서 고민해결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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