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쥐 나는 이유 그리고 해결방법 안내

이제 날이 더워져서 물놀이하러 수영장이나 계곡, 바다로 놀러갑니다. 여러분은 물에 들어가기 전에 충분히 준비운동을 하시나요? 자칫하면 물 속에서 쥐가 날 수 있습니다. 물놀이도 그렇지만 운동을 하다가도 갑자기 쥐가 날 때가 많습니다. 저도 제대로 준비운동을 안하고 갑자기 운동을 하는 경우가 가끔씩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쥐가 나는데요.

특히 종아리 부위에 쥐가 자주 납니다. 종아리 쥐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고통의 원인을 잘 찾아볼게요.

자다가 갑자기 종아리가 땡겨서 보니 쥐가 날 때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왜 일어날까요. 그것도 종아리에 특히 쥐가 많이 나는 이유는 또 뭘까요.

종아리 부분 이외에도 팔, 발바닥, 허벅지에도 쥐가 납니다. 이런 쥐가 난다는 것은 근육이 일시적으로 굳어서 움직이지 않는 현상입니다. 물 속에서 쥐가 나면 정말 위험합니다. 수영이 서투른 분이나 익숙하신 분도 당황하게 돼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종아리 쥐 나는 이유 중 하나는 몸을 움직일 때에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움직임이 격해지는 상황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이 갑자기 움직이게 되면 발생하게 됩니다. 더 자세히 본다면 신경이 너무 심하게 활성화가 되어서 쥐가 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마사지를 해서 풀어주는게 제일 빠른 방법입니다. 굳은 부위를 당겨서 늘려주고 주물러주면 쥐를 빨리 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장 관련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일 경우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 질환(예: 심장병, 심근경색, 협심증 등)을 앓고 계신 분은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서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신장이 안 좋으신 분도 쥐가 난다고 하네요.

질환에 의한 것은 마사지로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종아리 쥐 나는 이유 중 하나는 영양소가 부족해서 쥐가 날 수 있습니다. 나트륨이나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 결핍에서 오는데요. 운동을 격하게 해서 땀을 많이 흘려서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이온음료를 마셔주거나 소금물을 마셔서 나트륨과 각종 영양소를 보충해주는게 좋습니다.

갑작스런 몸의 움직임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에 마사지를 하거나 격한 운동을 하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꼭 해주는게 좋습니다. 특히 물놀이 휴가철에 위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준비운동은 필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