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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잠을 잘 못 자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더위죠. 열대야가 심해지면 진짜 감당 못하고 계속 자다깨다를 반복하게 됩니다. 에어컨을 틀어놓고 주무시는 분들은 괜찮겠지만 저는 제 방에는 에어컨이 없어서 더위와 싸우면서 잠을 잡니다.



그리고 모기인데요. 저는 특히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입니다. 너무 속상하게도 말이죠. 저희 가족 중에서 저와 제 어머니가 특히 잘 물립니다. 모기물려 가려울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이 가려움은 어디서 오는걸까요.


모기물려 가려울때 대처법과 가려운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기물려서 가려운 이유는 모기의 침에 독성물질 때문입니다. 이 모기가 빨대를 딱 꽂으면 침에 있는 물질이 피부에 닿아 수포가 생기게 됩니다. 이 수포는 백혈구가 치료하기 위해 모이면서 일어나구요. 이에 따라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생기는데 피부를 보호하는 물질 중의 하나인데 이 때문에 가려운 현상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침을 바르거나 손톱으로 십자모양을 만들기도 하는데, 제대로 된 대처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소금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소금물을 뿌려주면 가려운 증상을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혹은 치약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치약에 있는 항염증 성분 때문에 가려움증이 빠르게 없어진다고 합니다. 꿀도 모기물려 가려울때 좋은데요. 꿀이 소염제와 항균역할을 해주어 모기물린 곳에 바르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끈적거림은 감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비누로 씻어주는 것도 좋은데요. 하지만 물리고 나서 수분 내에 해주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비누는 알칼리성이고 침이 산성이기 때문에 중화가 된다고 합니다.



얼음찜질이나 찬물로 씻어주는 것도 가려움을 조금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알로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거즈에 알로에를 묻혀서 모기 물린 부위에 발라주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버물리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제일 간편하고 많이 쓰는 방법입니다. 요새는 천연제품으로도 나오기도 하네요.


지금까지 모기물려 가려울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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