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연체 5일 후폭풍은 얼마나 될까

카드연체 5일 어떻게 될까요

지난번에 해외에 잠깐 나갔다오느라 신용카드가 연체가 됐더라구요. 폰을 신경 안쓰고 일만 하다보니까 연체가 돼서 골머리 썩게 됐습니다. 여러분도 괜히 고생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제 경험담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본인의 신용도는 아주 중요합니다. 신용도를 쌓기는 어렵지만 떨어지는건 정말 쉽거든요.

연체 몇 번만 하면 금방 떨어집니다. 사람한테도 신뢰를 쌓는건 오래 걸리지만 한 번 잘못하면 신뢰가 팍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카드 연체를 5일 하게되면 어떻게 되는지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이번에 일이 정말 이래저래 겹쳐서 현대와 국민 둘다 카드연체 5일을 경험해 봤습니다. 이 5일은 영업일 기준 5일로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제가 받은 문자입니다. 현대카드의 경우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하면 연체정보가 공유된다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일부만 결제해도 10만원 이상의 금액이 남아있다면 이 또한 다른 금융기관에 공유되어 금융활동에 제약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이렇게 연체를 경험해 보시면 결제일별로 연체정보공유 시점도 말해줍니다. 참 친절하지 않습니까? 이런 문자 안 받도록 조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신용등급은 높을 때 잘 관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2등급까지 올라갔다가 많이 떨어져 버렸네요.  차마 몇등급까지 떨어졌는지는 공유못하겠습니다. 카드연체도 그렇고 대출도 연체가 된다면 추후 돈을 빌리거나 카드발급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하루 이틀정도의 연체는 괜찮긴 합니다. 그정도로는 실수로 어느정도 봐주는 듯 합니다. 하지만 왠만하면 영업일 기준 5일은 넘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후회하시게 될 겁니다.

저도 이렇게 카드연체 5일을 겪어보니 순간 실감이 나더라구요. 항상 챙겨서 가능하시면 자동이체를 해놓으시고 과도한 신용거래는 피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