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남자지만 요리하는걸 즐기곤 합니다. 볶음이나 구이, 전 등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보려고 하는데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런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맛있게 먹여주는 기쁨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계란 후라이를 할 때에도 필요한 것이 식용유입니다. 올리브유나 카놀라유를 쓰기도 하는데요.



이런 기름 종류는 골치아픈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버릴 때입니다. 환경오염의 주범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잘 버려야 합니다. 오늘은 식용유 버리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란후라이는 그나마 식용유를 소량 사용해서 요리를 합니다. 그래서 처리에 그냥 신경을 안써도 된다고는 하지만 깔끔하게 처리를 해야겠죠. 하지만 튀김요리를 볼까요? 튀김은 많은 식용유를 거의 붓는 느낌으로 많이 씁니다. 튀긴 후에 남은 기름은 정말 몇 리터가 될 정도로 많기도 하구요. 집에서 후라이드 치킨을 먹으려면 이래서 난감하기도 합니다.



식용유 버리는 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키친타월로 식용유 버리는 법키친타월은 주방 필수품!


일단 소량의 식용유를 사용하는 계란 프라이, 전, 구이 등은 별로 신경을 안 쓰고 설거지를 바로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신다면 이런 행동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주방에 보통 키친타올을 가지고 계실 겁니다.



혹은 휴지라도 괜찮습니다. 이 키친타올을 이용해 한 번 프라이팬을 닦아주시면 설거지하는데도 수월합니다. 세제를 덜 쓰게 되는 점도 있으며 식용유를 하수도에 그냥 흘려보내지 않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어요. 일석이조이죠. 그래서 그냥 버리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튀김을 해서 대량의 기름을 버려야하는 경우에는 이걸 신문지나 키친타올에 흡수시켜서 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잘 새지 않고 재활용으로 쓰는 우유곽이 있으시면 우유곽에 식용으를 일단 부어주시구요. 그 우유팩에 신문지나 키친타올을 넣어 기름을 흡수하게 해줍니다. 가급적이면 재활용을 위해 신문지를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키친타올은 많이 소모가 될 수 있어서 신문지를 이용하시는게 나을 겁니다.


그리고 기저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소변을 흡수하는데 최적화 되어있죠. 잘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기저귀를 이용해 흡수시켜서 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 많은 기름을 제발 하수구에 그냥 흘려보낼 생각은 하지 말아주세요. 자정비용이 엄청나게 들거든요.


주민센터가 가까우신 분은 주민센터에 보통 폐식용유 수거함이 있습니다. 여기에 버려주는 것도 식용유 버리는 법 중에 하나입니다. 재활용도 가능하고 키친타월, 신문지, 기저귀가 소모 안되니 괜찮은 방법이죠.


식용유 버리는 법에 대해서 오늘 알아봤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그냥 신경 안쓰고 하수구에 흘려보낼 수도 있지만 조금만 신경써도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환경을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댓글